좋은 이웃사이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에게도 이웃이 생겼다. 나만 들어오던 공간에 함께 공감해주는 좋은 이웃이 생겨 기분이 너무나 좋다. 사실 첫 이웃이 생기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떨리는 마음으로 댓글 쓰는데 몇 번 지웠다 썼다 했는지 모른다. (티스토리에는 이웃이라는 개념은 없지만 이웃이라는 단어가 좋아서 내 멋대로 이웃이라 칭할게요 ^^*) 처음 글 쓸 때는 부담감이 정말 많이 느껴지다 보니 아무도 내 글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랬더니 정말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부담감은 줄어들었고 마음은 편안했는데 나만 들어오는 게 익숙해지고 반복되자 어쩌면 내가 바란 일이기도 했지만, 하루 종일 걸려 정성들여 글을 쓰기도 했고 내가 블로그 한 이유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슬프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한분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공감이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