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라예요.
오늘은 정말 정말 제가 좋아하는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집으로 가는 길 정말 맛있는 빵냄새가 나는거에요. 못 보던 빵집에 구운고로케라고 하여 걸음을 멈추고 궁금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운 고로케라고 직원분께서 소개해주시더라고요.
막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포장 하고 계셨어요.
구운고로케세트 구입시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신다고 하여 뭐가 맛있을까 고민하면서 골라보았네요.
빵집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아직 서툴러요. 집에 오면 기억난다는...
구운고로케세트는 고로케 5개 구입하면 박스에 담아주십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이지만 거리가 있어 녹아 밍밍할 것 같아서 얼음은 빼달라고 했어요.**
6개인 이유는?
모카번을 구입했어요 :)
예전에 모카번 정말 좋아해서 녹차라떼랑 자주 먹었었는데
모카번은 먹어도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니 직원분께서 소개해주시기도 하셨는데요.
씨앗호떡고로케은 나이 있으신 특히 아저씨들이 정말 좋아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씨앗호떡은 맛있긴 하지만 너무 기름져서 좀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건 정말 담백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속이 꽉 차 있지는 않았지만 고기가 적당히 씹혔고, 짜지 않았어요.
먹는 순간 바질 맛이 확 나더라고요. 저는 바질을 참 좋아하는데 바질과 크림치즈의 합이 정말 잘 맞았어요.
인기상품이었나 베스트 상품이었나 여튼 그래서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어요.
짭짤했고, 씹히는게 소금인 것 같았는데
색달랐어요.
직원분께서 피자고로케도 정말 잘 나간다고 해주셨어요.
피자고로케가 피자고로케 맛이겠지 했는데 빵 사이에 소스인지 크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발라져있어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의 PICK은...
모카번은 늘 맛있으니 제외하고,
씨앗호떡고로케, 피자고로케, 바질크림치즈고로케입니다!
위치는 서면 지하상가로 오는 길 계단 우측에 있어요.
다른 고로케와 쿠키도 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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