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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의 경험이야기

다이소 어버이날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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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라예요.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이에요.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선물들 많이 준비하셨을텐데요. 

다이소에 카네이션, 용돈 박스, 디퓨저 등 있었지만 감사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오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당일날 방문해서 그런지 카네이션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카트 쪽에 화분이 몇 개 있었지만, 직원분들꺼였는지.. 없다고 해서 저는 동네에 잘 가는 꽃집에서 구매했어요.

저는 항상 카네이션은 당일에 구매했었는데 다이소에는 이전에 구매해야 되겠더라고요.

다이소에 제품들이 많이 없었어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감사장 

진심위원회....

부모님께서 보시고 웃으셨어요.

덮으니 약간 엇갈리게 닫히긴 하지만 

진짜 학교에서 받던 상장 같죠? 

퀄리티가 좋았어요. 

상장 만드는 곳에서 만들어왔냐며 하셨답니다.

학창 시절에 받고서 이후에 받는 거라며 좋아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당신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담아 이 상을 전합니다.
삶의 일부를 기꺼이 나를 위해 주신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오래 함께 해 달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오늘'이 있고 '내일'을 기대합니다.
당신께서 주신 사랑과 시간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부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자랑스러운 당신은 나의 영웅입니다.

감사장 내용이 감동이에요. 

보고 울컥하더라고요.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참고하여 적어도 좋을 것 같고

꼭 안 쓰고 드려도 좋을 것 같았어요.

 

 용돈 봉투+감사장 속지 1매+쓸 수 있는 감사장 속지1매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저는 제가 감사장 속지에 글을 썼기에 

감사장에 붙여 있는 속지가 분리될 줄 줄 알았는데

꼭 부착되어 있어 풀칠을 조금 하고 그 위에 제가 쓸 수 있는 감사장 속지를 붙였어요. 

 

가격은 3,000원

감사장을 항상 생각해왔던 터인데 잘 구매한 것 같아요. 

한 번쯤 부모님께 이런 이벤트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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