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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라예요.
싸이월드 기억하시나요?
현재의 인스타그램과 같은 싸이월드가 복귀했다는 소식에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해보았어요.
주변 친구들은 사진첩이 복구되더니 저는 한 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아쉬워하던 찰나 드디어 어젯밤 복구되었다는 알림이 뜬거에요! 참고로 저는 한 42일 정도 경과되었습니다!
부랴부랴 들어가보았어요.
사진첩을 클릭하면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문구가 떴었는데 이제 들어가지네요. 얼마나 설레던지...
저의 어릴 적 사진도 있네요. 손가락을 콧구멍에 넣으려 하나 봐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나 보네요.
저는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많은 양의 사진이 없지만, 2010년 2011년의 사진들이 많았어요.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듯 나의 추억들이 담긴 미니홈피.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추억에 잠겼었어요.
저는 또 웃음이 났던 점이 서로가 붙여주었던 일촌명인데요. 상큼 발랄이라뇨..ㅋㅋㅋㅋㅋ
이 일촌명이 그래도 양호한 편..ㅋㅋ
친구랑 대화하다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기보다는 그때의 자신이 그립다"라고..
한동안 추억에 빠져 생각이 많아졌던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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